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2023년 데이터 활용 기업교육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기업 및 기관 사내교육 담당자 및 의사결정권자 100명에게 사내 데이터활용 교육 도입 필요성과 도입 계획에 대한 질문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사내 데이터 활용 교육 도입 필요성(필요 56%, 불필요 6%)과 비개발 직군 교육 필요성(필요 47%, 불필요 15%)에 모두 크게 찬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코딩 교육과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 중 어떤 교육이 더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 필요성 73% ▲코딩을 통한 데이터 활용 교육 필요성 27%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 되면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은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에이블런은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자료와 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런은 데이터 교육의 한계, 비전공자의 낮은 데이터 활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초로 SW 비전공자, 일반인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LG CNS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활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데이터 활용 기업교육 트렌드리포트는 에이블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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