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닢쿡, '동전육수' 3종 신제품 출시…천연조미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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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닢쿡이 동전육수 3종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체형 육수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닢쿡의 동전육수 3종은 전골을 포함한 국물요리는 물론, 찜요리, 무침요리, 반찬 등 요리 전반에 걸쳐 활용하기 좋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동전육수는 '진한맛', '시원한맛' ,'홍게맛' 세 가지로 출시됐다. 새우, 멸치, 홍합, 사골, 생강, 표고, 흑후추, 다시마, 양배추, 고구마, 옥수수, 천일염으로 자연재료의 깊은 맛을 이끌어 낸 진한맛, 청양고추의 칼칼함을 더한 시원한맛으로 만들었으며 특히 홍게맛은 동해바다에서 잡아올린 홍게 특유의 감칠맛을 더했다.

제품은 한 알씩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고 간편하며. 끓는 물 기준 1분이면 육수가 만들어져 특히 캠핑과 여행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리시간의 획기적 단축을 통한 화석연료 에너지 절약으로 경제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그린생활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전육수 개발자이자 대한민국 전통식품제조 명인인 브랜드 한닢쿡의 김은희 CEO는 원물형, 티백형, 과립형에 이어 4세대 육수를 개발했다.

김은희 CEO는 "동전육수 3종은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자연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식탁을 통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동전육수는 지난 11월 CJ온스타일TV+ 홈쇼핑을 통한 첫 런칭 판매를 시작으로 백화점, 편의점, 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