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혁신 성과를 달성하려는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에 AI 솔루션 ‘테라원 아이디어(TeraONE IDEA)’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제품·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원하는 AI 솔루션 기업으로부터 구매·활용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자사 빅데이터 플랫폼 및 AI 솔루션을 과제당 최대 3억 원 한도로 제공하게 되며, 이 달 말로 예정된 모집 공모 이후에 수요기업과 컨소시엄 단위로 과제 수행을 신청해 7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20여년 간 쌓아온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의 업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AI 솔루션을 본격 제공하게 된다.
데이터스트림즈의 AI 솔루션은 분석 및 MLOps에 강점을 갖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의 테라원과 테라원 아이디어는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수집·저장·처리가 가능하며, 머신러닝, 딥러닝 알고리즘과 학습 파이프라인 환경 제공, 학습 결과 생성된 모델을 통한 분석, 예측을 지원한다.
테라원 아이디어는 또 AI 추론 모델 개발과 운영을 따로 나누지 않고 개발의 생산성과 운영의 안정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MLOps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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