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왼쪽)과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17일 진행된 행복 꾸러미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설날을 맞아 방한용품과 명절 간편식으로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사회공헌활동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이다.
이 기업은 2015년부터 영등포구청 내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매달 반찬을 조리해 전달해 왔다. 계층별 맞춤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방한용품, 간편식으로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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