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는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 본(BON)이 한국소비자 브랜드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하이컨템포러리(남성)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즈다. 이번 소비자 조사는 총 41만3819명이 참여했다.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 점수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2023년에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본은 하이컴템포러리(남성) 부문에서 3040세대와 남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5.58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남성 하이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본은 2004년 출시돼 도시적인 세련미와 트렌디한 감성을 특징인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뿐만 아니라 무신사 입점 등 판매채널을 다변화하고,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최태진 본브랜드 상무는 “하이컨템포러리 남성부문 1위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 전통성의 본매그넘이 호연지기의 자세로 정도를 걸어왔다. 도시적인 세련미와 독창적인 개성을 반영해 2023년에도 발빠르게 트렌드를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2023년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하이컨템포러리(남성) 부문에서 쟁쟁한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수상하게 돼 대단히 의미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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