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가 1월 중 PRX 40mm 쿼츠 라이트 그린 컬러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978년 출시됐던 모델을 복각해 2021년 새롭게 출시한 티쏘PRX는 39.5mm의 쿼츠 버전에 이어 40mm 파워매틱 80 오토매틱 모델, 유니섹스 모델의 35mm 쿼츠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PRX 라이트 그린 모델은 40mm의 사이즈로, 토노형 쉐입의 케이스로 이뤄져 있으며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또한 얇고 부드러운 베젤과 더불어 케이스에서 브레이슬릿까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보다 유연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티쏘 관계자는 “각면을 폴리싱 처리한 케이스는 수직 브러시로 마감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매트한 새틴 마감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더해준다”며, “다이얼과 수평을 이루며 가깝게 비치된 글라스는 PRX의 큰 사이즈 케이스를 통해 남성적 매력과 동시에 섬세함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티쏘 PRX 라이트 그린 모델은 티쏘 매장 및 공식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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