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파블로항공과 구성한 UAM 컨소시엄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파블로항공과 구성한 UAM 컨소시엄 ‘UAM 퓨처팀’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컨소시엄 공동관을 비롯해 ▲LG유플러스의 UAM 교통관리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의 멀티모달 모빌리티 비전 ▲GS건설의 친환경·모듈러·스마트 버티포트 비전 ▲파블로항공의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 및 드론배송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5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UAM 운항정보 공유 및 교통흐름 관리, 비행계획 승인 및 항로이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관리 플랫폼을 증강현실(AR) 콘텐츠 형태로 전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플랫폼인 ‘카카오 T’ 기반으로 지상과 상공을 포괄하는 3차원 여정의 경험을 제공한다.
GS건설은 수직 이착륙 인프라 시설인 버티포트를 구현한다. 파블로항공은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하게 될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소개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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