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꼼(Licorne) 코스메틱이 인천공항 내 판판대로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판판대로 면세점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다.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리꼼의 제품은 인천공항 동편 12번 게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꼼은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라인에 이어 새로운 비건 라인을 출시했다. 리꼼의 비건 라인은 쌀겨수, 보검 선인장 등 친환경 식물성 원료를 그대로 담아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에 맞춰 안전하고 건강하게 제작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신승현 리꼼 대표는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좀 더 브랜드를 알릴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맞는 제품을 수출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리꼼 관계자는 "리꼼 코스메틱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로 수출도 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아시아지역을 비롯해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로 유통망을 넓힐 단계적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슈로 침체되어 있는 글로벌 유통채널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윤헤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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