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부총리를 만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이 독일 베를린 정부청사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장관을 접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2030년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점을 설명하고, '부산엑스포가 전 세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한 부회장은 하베크 부총리와 공통 관심사인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하며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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