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이 부착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 사진=다이슨
다이슨은 집에서도 헤어 살롱처럼 매끄러운 마무리를 도와주는 새로운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을 추가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를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은 기존 하나의 노즐로 브러시와 잔머리 정리까지 빠르고 효율적인 스타일링을 돕는 제품이다. 스무딩 모드로 먼저 머릿결을 건조, 정돈한 후에 플라이어웨이 모드로 전환해 사용하면 잔머리를 감추면서 머릿결을 매끄럽게 정돈할 수 있다.
존 맥가바 다이슨 헤어 케어 디자인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의 목표는 집에서도 과도한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모든 헤어 타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다이슨의 헤어 케어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찾고, 이를 위한 야심찬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은 젖은 모발에서 건조된 상태까지 빠르고 매끄러운 스타일링을 손쉽게 연출하도록 설계됐다”며 “코안다 효과가 적용되어 잔머리를 안쪽으로 쉽게 밀어 감출 수 있어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활용하는 기술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은 다이슨 최초로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에 맞게 설계된 브러시 부착형 툴이다.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의 탈부착형 브러시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에 탑재된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을 통해 빠르고 집중적인 고압 기류가 형성돼 모발 건조 및 스타일링에 완벽한 각도에서 공기 흐름이 발생된다. 코안다 효과가 브러시로 모발을 유인해 과도한 열로 인한 손상 없이 모발을 바람만으로 매끄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다이슨 앰베서더인 우선헤어메이크업 살롱 김선우 원장은 “다이슨의 플라이웨이 스무더 노즐을 사용하면 젖은 모발 상태에서도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작지만 강력한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이 탑재돼 최대 11만rpm으로 회전한다. 초당 40회 이상 바람의 온도를 측정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열 제어 시스템으로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다이슨의 특허 받은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로 유입된 공기의 양을 세 배 증폭시켜 고압, 고속의 바람을 생성함으로써 빠른 모발 건조와 정교한 헤어 스타일링을 돕는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4단계의 온도 설정, 3단계의 바람 속도 설정 및 콜드 샷 기능의 제어 버튼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 외에도 사용자의 다양한 모발 유형에 따라 사용 가능한 여러가지 스타일링 노즐이 제공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에는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 ▲젠틀 드라이 노즐 ▲스무딩 노즐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로 총 4가지의 스타일링 툴이 제공된다.
새로운 플라이어웨이 스무더가 포함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오는 3월 1일 정식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구성품에 따라 상이하다.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및 다이슨 데모 스토어, 전국 다이슨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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