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동네 상권 활성화 위한 로컬마켓 ‘휘파람마켓’ 마지막 모델숍 오픈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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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네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마켓 ‘휘파람마켓’ 네번째 모델숍(율찬&고마드림)의 오픈식이 2월 27일~28일 진행됐다.  

오픈 행사에는 이경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시센터장 ,전경규 공주시 경제과장, 홍익표 공주시 경제과소상공인지원팀장, 이기수 에어뉴 부대표, 금승원 고마드림 단장, 공주율찬 대표, 천지인 대표, 공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픈 행사는 ▲로컬유통채널구축사업 모델숍 업소 증빙하는 공주시 인증패 전달 및 사진촬영 ▲공주시민대상 증정품 전달 및 상품 할인 이벤트 진행 ▲휘파람 차량홍보 및 나레이터 거리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8개 휘파람마켓 모델숍(탄소영, 바드카페챔버홀, 삼형제농원, 단과일&단카페, 범식이네옛날통닭, 공주율찬, 고마드림, 공주창고) 오픈이 모두 마무리됐다.

공주시는 지난해 9월 ‘2022 동네 단위 로컬 유통 채널 구축 지원 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말부터 1·2차 공고를 통해 신청받고, 서류심사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오프라인 모델숍 8개, 생산자 25개 업체, 상품 246개를 최종 선정하여 운영사 에어뉴와 함께 6개월간 진행했다.


이기수 에어뉴 부대표는 “이번 동네 단위 로컬 유통 채널 구축 사업을 통해 휘파람마켓 점주는 경쟁력 있는 로컬 상품의 안정적 공급과 신규 고객 확대 및 수익 창출의 효과를, 생산자는 로컬 상품 경쟁력 제고, 상품 판로 확대, 공주시 지역민은 우수한 지역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고 특별한 동네 모델숍으로 선정된 휘파람마켓에서 다양한 로컬상품을 온, 오프라인 주문과 결제 프로세스, 지역 화폐인 공주페이와 연동으로 결제 진행되어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후 관리를 통해 소상공인, 소비자가 같이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휘파람마켓 네번째 오픈행사를 마지막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동네 단위 로컬 유통 채널 구축 사업이 최종 마무리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