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년정책과와 오는 25일부터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파이썬(Python) 활용 데이터 사이언스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 대한 다수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악구와는 2020년부터 관악구민의 취·창업 역량 지원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양성 무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과정은 오프라인 수업으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병행 진행하며, 가장 높은 성취도를 보인 수강생에게는 한국경영인증원장상을 수여한다. 또 데이터분석 초급과정부터 인공지능(AI) 활용기법 및 분석 프로젝트까지의 수행으로 초급에서 데이터 분석가로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A to Z 교육과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총 17강으로 구성한 본 교육과정은 초급(8강)/중·고급과정(9강)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번 초급과정의 경우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프라인으로 관악구청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근거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까지의 청년이며, 모집기한은 오는 23일까지다. 신청방법 및 교육문의는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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