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건 패션 마르헨제이, 두 번째 애플레더 클래스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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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헨제이


글로벌 컨셔스 토털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는 두 번째 애플레더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마르헨제이에 따르면, 서울 성수동 본사 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 고객이 참석했으며, 해외 고객도 참석했다. 또 클래스 진행 도중 마르헨제이의 뮤즈인 배우 설인아가 깜짝 방문해 고객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사진=마르헨제이


클래스에서 사용되는 애플레더는 마르헨제이의 대표 친환경 비건 가죽으로, 잼, 주스 등을 생산하고 남은 껍질, 씨앗 등의 재료들을 파우더로 만든 후 업사이클링해 제작된다. 럭셔리 브랜드를 주요 클라이언트로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의 원단기업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마르헨제이가 유일하게 파트너사로 계약을 체결해 독점 수입하고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마르헨제이를 전개하는 알비이엔씨 조대영 대표는 “이번에 진행한 두 번째 애플레더 클래스는 첫 번째 클래스보다 더 많은 고객분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셨다. 행사의 취지와 가치를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행사 때마다 보내주시는 고객분들의 좋은 의견은 계속 소통하면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