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기업 캐스트프로가 헬로차저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신제품(CPC-3510A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헬로차저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는 개발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 국내 유일한 브랜드 K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기존 제품(CPC-3500A0)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사용자의 안전과 제품 내구성 향상을 위해 독일 하팅의 커넥터가 적용됐고 최대 3.5kW 충전과 4단계(2/2.5/3/3.5kW) 충전용량 설정을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겨울철 강추위에도 제품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내부 부품을 개선했으며 제품 경량화를 통해 무게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캐스트프로 관계자는 “국내에 판매중인 일부 휴대용 충전기는 중국산 제품이거나 중국산 커넥터를 적용한 제품인 반면에 당사 제품은 안전성을 위해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했다. 신제품 대상으로 할인 및 리뷰&SNS 이벤트를 한정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브래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스트프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과 출시 기념 이벤트는 한 달간 네이버 캐스트 몰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 및 구입이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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