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 발전 공사 위치도 /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리비아전력청과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 발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사는 리비아 멜리타 및 미수라타 지역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규모는 7억9000만 달러(약 1조 원)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를 통해 리비아에 복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리비아 건설시장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만큼 효율적 공사 수행에 따른 수익성도 기대되며, 향후 리비아 내 적극적인 시장 확대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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