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여성전문경력개발기관인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브랜딩 디자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할 브랜딩 디자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 그래픽 디자인 툴 교육 및 디자인 실무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브랜드 디자인을 영상까지 제작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직업전문 교육 및 취업대비 교육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 영상편집 및 제작(프리미어프로&애프터이펙트), 포트폴리오 제작은 물론, 취업 소양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탐색, MBTI 성격유형 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취업마인드 교육, 기업체 현장실습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일정은 4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며 비용은 10만 원으로 교육 수료시 1차 5만 원을 환급하고 취업 및 창업시 2차 5만 원을 전액 환급해준다.
한편,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다음달 91기(4월~6월) 정규강좌를 개강한다. 정규강좌는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교육과 취미·교양생활을 위한 생활문화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현재 서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수강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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