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채김치찌개, 2022년 하반기 최우수 운영 지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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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최우수지점 화곡점 / 사진=백채김치찌개


김치찌개 전문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채김치찌개’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 운영 지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치찌개를 전문 메뉴로 10년간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백채김치찌개는 매년 두 차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점별 자체 평가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과 함께 ‘백채 찌개왕’이라는 타이틀과 매장에 전시할 수 있는 명패를 제공한다. 또 우수 지점으로 선정된 점주 인터뷰는 가맹점주 커뮤니티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백채김치찌개는 최우수 매장으로 화곡점을 선정하고, 우수 지점으로 성균관대점, 약수역점, 소래포구점, 과천청사점을 선정해 총 5개 지점을 우수 운영 지점으로 선정했다. 또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된 화곡점 가맹점주에게는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우수지점에 상패를 증정해 사기를 북돋았다.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된 화곡점 가맹점주는 “검증된 품질의 음식 맛과 쉬운 운영으로 가맹점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본인 역시 지인의 추천을 받아 창업한지 벌써 5년이 됐다”며 “경기가 좋지 않아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위기를 잘 극복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안정적인 운영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화곡점을 방문해주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250호점 오픈을 확정하며 전국적으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백채김치찌개는 ‘매장 운영이 쉬워야 오래 운영할 수 있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평균 12평대 매장에서 2명의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소규모 창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형 창업에 전문성을 집중해 가맹점주가 부담을 덜어 놓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연간 850톤의 김치와 660톤의 고기를 본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유통하면서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췄다고 덧붙였다.

김지환 심플맨 브랜드 총괄팀장은 “백채김치찌개 우수 운영 가맹점을 선정함으로써 가맹점주에게 매장을 운영하는 데에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우수 지점의 노하우를 타 지점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가맹점주 및 창업 고려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백채김치찌개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주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