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제 의류 전문 업체 지앤지엔터프라이즈의 세컨스킨이 ‘투앤스킨(2NDSKIN)’ 프리미엄 엑티브 라이프 웨어 라인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신세계 강남점에 팝업을 오픈한다.
투앤스킨은 지속가능성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이드 심이 없는 Circular Knitting item과 봉제선이 전혀 없는 Whole garment 아이템으로 친환경 니트웨어 전문 가먼트를 전개 중에 있다. 80% 이상의 제품에 친환경 소재와 기법을 적용하고,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활동성이 우수한 독자적 개발 소재로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한 아이템을 개발해 소비자의 높은 만족감을 기대하며, '컴포트 위드 노 바운더리(Comfortable with No Boundarie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느 순간에도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액티브 라이프 웨어를 전개할 예정이다. 투앤스킨은 런칭과 함께 '노바운더리' 컨셉의 화보를 공개했다. 치열한 경쟁 속 안락한 휴식을 전하는 라이프 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투앤스킨은 이번 화보에서 포근한 일상과 휴식 속에서 데일리한 연출과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를 통해 공개된 투앤스킨 제품들은 심리스 액티브 웨어와 기능성 3D니트웨어로 운동과 일상 속 경계 없이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편안함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인 심리스 액티브 웨어에 새롭게 써모쿨 소재를 사용했다. 써모쿨은 증발면이 넓어 수분 이동이 원활하고, 땀을 쉽게 증발시켜 인체에 쾌적한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투앤스킨에 따르면, 심리스로 사용하는 나일론 소재를 홀가먼트로 편직해 기존 니트와 차별화된 터치로 액티브한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편직 시 형태감이 좋아 무겁지 않고 실제 입었을 때 시원한 터치감을 준다.
투앤스킨의 23SS 시즌에는 브라탑, 드레스, 크롭 탑, 스웻 탑, 조거 팬츠, 부츠컷 팬츠, 와이드 팬츠 등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투앤스킨 제품은 3월 2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런칭했으며,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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