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커피 아이와’가 4월 들어 본격적인 갤러리 카페로 변신해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커피 아이와는 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로 3층 전 층을 작품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전층 바다 전망인 풀빌라의 장점과 작품 감상까지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중 무휴로 작품이 전시되며 전국은 물론 해외 작가들까지 섭외, 큐레이팅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즉석에서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단순히 장식으로써의 작품 디스플레이를 지양하는 커피 아이와는 전문 큐레이터를 활용, 전시 작품의 수준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파나마 게이샤 에스메랄다’와 ‘꼬냑 럼 배럴’ 등을 현재 대표커피로 선보이고 있으며 6인의 바리스타가 엄선한 ‘이달의 커피’를 연이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브랜드명 ‘아이와’는 “생명과 회복, 관계를 살아나게 한다”는 뜻으로 최정상급 디자이너가 제작한 로고 역시 ‘영원히 죽지않는 불사조’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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