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포토존에서 대형 '벨리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벨리곰 전시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벨리곰 조형물 전시, 신진 디자이너가 제작한 굿즈를 선보이는 ‘비-포레스트(B-Forest):이상한 DDP의 벨리곰’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4년 만의 노마스크를 맞아 ‘벨리곰’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진행 중인 공공전시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잠실, 광화문에 이어 동대문에서 전시를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벨리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벨리곰 IP를 활용한 크레파스, 업사이클링 파우치, 친환경 칫솔 등의 굿즈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굿즈 구매 시 벨리곰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디자인재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벨리곰 조형물 전시와 함께 신진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벨리곰 굿즈도 선보이는 만큼 디자인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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