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스트릿 브랜드 수프라(SUPRA)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 스포츠를 즐기는 스트릿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의 메인 아이템은 브랜드의 기존 헤리티지를 강조한 23SS 의류를 포함해 BAYC IP와 콜라보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수프라의 스트릿 헤리티지에 프리미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선 12일에는 해외화보를 통해 스트릿 감성이 표현된 감각적인 스포티브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 바 있다.
제품 라인은 봄·여름 시즌 반팔티, 스포츠 반팔티, 반팔셔츠 셋업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골프나 테니스 같은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는 스포츠웨어는 물론 일상 속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도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공간의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사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프라 관계자는 “BAYC 컬렉션처럼 수프라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 수프라 팝업스토어는 4월 28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