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패션 테크 브랜드 앱포스터(대표 경성현)가 운영하는 타임플릭은 고양 일산 킨텍스에 열린 ‘제 25회 서울 기프트 쇼’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타임플릭은 전 세계 스마트워치 유저들이 만든 수백만 개의 워치 페이스 공유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디자인의 스트랩 액세서리까지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공식몰 및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브랜드다.
동아전람이 주최·주관하는 서울 기프트쇼는 다채로운 선물 및 라이프 스타일 용품에 대한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타임플릭에 따르면, 올해는 건축박람회, 게임 쇼 등 다양한 종류의 박람회가 킨텍스에서 함께 개최돼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모일 예정이다.
앱포스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타임플릭 시그니처 워치 스트랩과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T1, 캉골, 드롭드롭드롭 등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전시하고 사용자 개성에 맞게 꾸미는 워치 페이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부스 방문자를 위해 타임플릭 인기 워치스트랩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포스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타임플릭 서비스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B2B 영역의 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앱포스터가 지난 3월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플릭 성수’는 색다른 오프라인 체험을 위해 워치 커스텀 클래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MZ세대 스마트 워치 유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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