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서울대공원 봉사활동 단체 사진 / 사진=호반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3일 서울대공원에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노후 동물사 보수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의 서울대공원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이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안영수 호반건설 품질지원팀 과장은 “오랜만에 동물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동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사랑나눔이는 2014년 서울대공원과 '1사 1사'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나무 심기, 테이블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2021년에는 ‘멸종위기동물 행동풍부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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