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17일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효성
효성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을 찾아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 사업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장애 어린이의 비장애 형제에 대한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에 사용된다.
2013년부터 효성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을 통합 지원해 왔다. 성장기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활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어린이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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