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는 최초의 데님 501®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Levi’s 501® Experienc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Levi’s 501® Experience에서는 150년 역사의 리바이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리바이스 히스토리 아카이브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 후 전쟁으로 물자가 부족해진 탓에 청바지 부자재를 간소화하여 제작한 ‘Ladd Levi’s Post WWII 501®’를 만나 볼 수 있었으며, 1990년대 후반 보이밴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엔싱크(NSYNC)’를 위해 커스텀 된 501®, 히피 문화가 절정이었던 1960-1970년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히피 패치가 적용된 501® 포함해 총 6피스의 실제 아카이브를 선보여 시대적 데님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애플 공동 창립자로 알려진 스티브 잡스가 착용했던 501®,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용 청바지, 빙 크로스비의 캐네디안 턱시도 등 리바이스의 스토리를 가진 제품들을 소개됐다.
행사가 진행된 20일 오후 5시 01분에는 리바이스의 주요 캠페인인 LIVE IN LEVI’S® 뮤직 콘서트가 진행됐다. 파격적이고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을 매료시킨 지올팍은 대표곡 ‘Active Volcano’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두 곡 ‘Magic’, ‘Christian’을 연이어 불렀고, 빅나티가 ‘Joker’, ‘Vancouver, ‘정이라고 하자’를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리바이스의 글로벌 엠버서더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Gen-Z의 대표 K-팝 그룹 뉴진스가 ‘Ditto’를 시작으로, ‘OMG’, ‘Hype Boy’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으며, 현장과 동시에 리바이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에도 생방송 되어 기록적인 뷰 수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필릭스 (Stray Kids), 이주명, 남윤수, 정현규, 기은세, 김진경, 한현민, 변정수, 지니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석해 Levi’s 501® Experience를 축하했다. 리바이스 1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셀럽들은 탄생 150주년을 맞이한 501데님 외에도 501® Experience를 위해 특별 제작된 그래피티 의상과 리바이스 테일러 제품 등을 착용하였으며, 각 셀럽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데님 스타일링으로 준비된 포토 월을 빛내줬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이벤트는 최초의 데님 501® 데님의 탄생 15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