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왼쪽)와 이영경 그림책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그림책협회(협회장 이영경)와 키즈 대상 그림책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맺고 함께 그림책 독서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 내 전문가의 그림책 큐레이션 제공 ▲그림책협회의 사업과 프로그램 지원 등 그림책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U+3.0 플랫폼 전략의 대표 성장케어 플랫폼인 아이들나라의 경쟁력을 강화해 키즈 고객의 독서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그림책협회와 함께 아이들나라의 도서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도서 콘텐츠를 새로운 키워드로 분류하고, 그림책협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연내 적용할 계획이다.
그림책협회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그림책협회는 ▲그림책 문화·산업 활성화 ▲그림책에 대한 인식 확장 및 제도 마련 ▲공정한 저작권 관계 형성 ▲그림책 분야 종사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 등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그림책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신인 그림책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와 손잡고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선정 작품별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 10편을 아이들나라에서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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