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이달부터 공식 직영몰을 통해 ‘반값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이달부터 공식 직영몰을 통해 ‘반값 프로모션’을 개시, 자사 서비스인 케이블TV·인터넷·알뜰폰·렌탈 전 영역에 걸쳐 파격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프로모션을 통해 유통·마케팅비 절감분을 반값 혜택으로 체감할 수 있다. ▲경쟁사보다 50% 이상 저렴한 케이블TV·인터넷 ▲반값 또는 업계 최저 알뜰폰 LTE 무제한 유심 ▲트렌디 가전 ‘반값 렌탈’ 혜택 등이다.
먼저 헬로tv·헬로인터넷 반값 요금상품 6종을 상시 제공한다. 경쟁사 대비 최대 반값 이상 저렴한 월 1만~2만 원 대 결합상품 4종(UHD+기가인터넷 2종, UHD+광랜 2종) 및 기가 인터넷 단독상품 2종으로 구성됐다.
헬로모바일은 LTE 무제한 유심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재편했다. 먼저 ‘33 유심’ 등 스테디셀러 LTE 무제한 유심 6종에 월 최대 2510원 할인을 더해 헤비유저들의 지갑부담을 한층 줄였다. 특히 실속파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음성무제한 요금제인 ‘The 착한 요금제 1.3GB(월 6300원)’는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헬로렌탈은 6월 한달 간 한정수량의 트렌디 가전을 반값 렌탈로 제공한다. MZ세대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월 4000~1만 원 대 렌탈료로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모션이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 일환으로, 작년 온라인마케팅 전담조직 신설 이래 전사 디지털 채널을 통합해 비대면 소비문화에 맞춘 유통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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