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근 토마토시스템 영업본부장 / 사진=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아이마켓코리아 임원 출신인 김학근 부사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영입으로 솔루션 및 패키지 사업 강화는 물론 브랜드 경쟁력 강화, 시장점유율 확대, 신규 비즈니스 전략 구상을 통해 성장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학근 부사장은 30년간 IT 업계에 몸을 담아온 베테랑이다. 26년간 삼성SDS에서 교육‧제조‧유통서비스‧의료‧통신‧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SI사업에 기술 및 영업 총괄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아이마켓코리아 전략유통사업부장으로서 서버‧PC‧프린더‧모바일 등 하드웨어와 보안‧솔루션 등의 총판영업을 수행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IT사업을 흑자기반으로 전환했고, MRO 사업의 매출 성장과 우량고객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회사 측은 30년 이상 영업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한 전문가로 그간 쌓은 풍부한 업무경험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마토시스템의 영업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근 부사장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살려 토마토시스템의 기반사업인 UI/UX 개발솔루션과 대학ERP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기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함은 물론 그동안 축적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업 마케팅을 통한 외연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이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솔루션, 패키지 중심의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이를 담고 보여줄 수 있는 하드웨어로의 확장은 물론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영업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세워 의미 있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기업 가치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한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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