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업무포털 화면 / 사진=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환경공단 업무포털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5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19일 공식 오픈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에서 맞춤형 솔루션인 ‘엑스포탈(eXPortal)’ 및 ‘엑스빌더6(eXBuilder6)’를 기반으로 ▲편의성 증대 및 유지관리 안정성 확보 ▲최신 기술 적용을 통한 보안성 강화 ▲사용자 만족도 및 업무생산성 제고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을 추진해 공단의 업무포털 전반을 재구축해 디지털 업무 혁신을 이끄는 시스템으로 완성했다.
이에 따라 업무포털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단일화된 개인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화면을 제공, 포털 및 페이지를 쉽고 유연하게 구성해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업무환경 생산성 극대화를 뒷받침한다.
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자동 맞춤형 화면을 제공,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도 통합공지, 설문조사, 일정공지, 커뮤니티 기능 등 각종 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직원간의 업무환경을 최적화하는 등 구성원의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기간이 비교적 짧았지만, 토마토시스템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공단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중요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망분리돼 있는 공단의 인프라 환경을 감안한 보안성 및 고가용성 확보와 충분한 사용자 라이선스 확보를 위해 토마토시스템 포털 라이선스 추가 구매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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