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고기집 신도세기 보라매직영점은 오픈을 기념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2인분 이상 주문 시 1인분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오픈한 보라매고기집 신도세기 보라매직영점은 롯데백화점 관악점,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등에서 접근하기 좋아 신대방동을 비롯해 신림동, 상도동 소재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에 신도세기 보라매직영점은 메뉴 가운데 진삼겹살, 꽃목살, 오겹살, 금돼지양념구이 등 2인분 이상 주문하는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분을 추가 증정한다.
신도세기는 맛있는 고기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SGP(슈퍼골든포크) 품종의 돼지고기를 선보인다. SGP는 독일, 덴마크에 이어 국내에서도 종돈에 성공한 품종으로 요크셔, 버크셔, 듀록의 삼원 교배종을 뜻한다.
아울러 돼지고기 부위에 따라 최적의 WET 에이징(삽겹살, 목살, 갈매기살, 듀록) 및 WET & DRY 에이징(숄더랙)으로 숙성해 부드러우면서 진한 육즙의 돼지고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3가지 소스, 명란마요계란찜, 흑돈철판볶음밥,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
신도세기 보라매점 관계자는 “고깃집은 무엇보다 고기가 맛있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 맛을 결정하는 데 원육이 50%, 숙성이 20%, 그릴링이 30% 비중을 차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에 SGP 원육과 148~172시간의 숙성 못지않게 직원들의 그릴링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세기의 고기를 아직 맛 보지 못한 신림동, 상도동, 신대방동 인근 주민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이벤트로 신도세기의 고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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