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일품해물라면’,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 등 11개 라면 제품에 대해 소비자 가격 기준 평균 5.1%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변경된 가격은 7월 1일부터 순차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품해물라면,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은 1000원에서 940원으로 60원 인하된다.
팔도 관계자는 “누구나 즐겨 먹는 대중음식인 라면에 대한 부담을 나눠지고자 일부 라면 제품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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