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초복 앞두고 간편 보양식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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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장어, 삼계탕 등 간편 보양식을 집중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6월 간편 보양식 주문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 17일 ‘설성목장 한돈불고기’는 약 4000세트의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장어, 삼계탕 등 간편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4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내달 4일 ‘베풀장어’의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를 단독 출시한다. 5일에는 식품 전문 프로그램 ‘김나운의 요리조리’에서 ‘김나운더키친 토시살 한판 명작’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경복궁 삼계탕’, ‘설성목장 곰탕’ 등 간편 보양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에 역대급 폭염과 긴 장마까지 예상되면서 초복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원기회복을 돕는 고품질의 간편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