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번째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김현진 서울정진학교 교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정진학교에서 작은도서관 74호점 개관식 및 10주년 기념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서울정진학교에서 작은도서관 74호점 개관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인 ‘작은도서관’ 사업의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013년부터 작은도서관 사업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에 10주년 특별관 74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취지에 맞춰 도움이 더 필요한 계층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작은도서관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지난 4월 작은도서관에서의 추억을 주제로 전국 작은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편,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온라인 도서관 9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83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지역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작은도서관 사업이 10주년을 맞아 서울정진학교에 74호점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아이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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