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점하는 쉐이크쉑 강남대로점 / 사진=SPC
SPC 산하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은 1호점인 강남점을 이전한 ‘강남대로점’을 25일 연다고 밝혔다. 오픈 당일부터 3일동안 쉑버거 1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쉐이크쉑 강남대로점은 기존 신논현역 인근에서 운영하던 강남점을 강남역 인근으로 이전한 지점이다. 2층 건물로 440㎡, 143석 규모다.
쉐이크쉑 강남대로점은 시그니처 메뉴인 콘크리트 ‘강남(Gangnam)’ 외에도 로컬 로스팅 브랜드 앤트러사이트와 협업한 ‘커피 쉐이크’를 국내 쉐이크쉑 매장 중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 강남대로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픈 당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매일 대표메뉴인 ‘쉑버거’1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서인지의 아트워크가 새겨진 마우스패드와 노트북 파우치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개점일 매출의 10%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1호점이었던 강남점을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문을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문을 연 강남대로점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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