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KB국민카드 기업/공공영업그룹 상무(왼쪽)와 김지훈 동국제강 지원실장 상무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KB국민 steelshop 기업카드 출시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KB국민 스틸샵(steelshop)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용 카드 출시는 스틸샵 회원사의 결제 방식 다양화 요구에 대한 화답이다. 회당 구매금액 규모가 큰 철강 거래 특성상 현금으로 즉시 결제할 경우 자금 유동성에 부담이 생길 수 있고, 한도 조정도 필요할 수 있다. 스틸샵 전용 카드를 이용하면 자금 부담 완화와 결제 편의 향상이 가능하다.
KB국민 스틸샵 기업카드를 이용하면 ▲스틸샵 이용 시 0.5% ▲전자상거래업종 이용 시 0.3% ▲일반업종 이용 시 0.1%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결제에 이용하거나 3만 점 이상 적립 시 결제 계좌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동국제강 스틸샵 회원가입 후 별도 안내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2021년 5월 첫 선을 보인 철강 온라인 플랫이다. 출범 2년만에 회원사 2000여개를 확보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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