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송파점 전시장에서 고객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전시회 관람 및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시민과 예술가를 위해 오는 9일까지 ‘Art in LotteMart-미술 슈퍼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롯데마트에서 열리는 첫 전시회로, 송파점 2층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약 100명의 예술가들이 완성한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손쉽게 작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예술가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방식을 도입했다. 전시 작품의 가격은 50만 원에서 300만 원대로 구성됐다.
롯데마트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마트를 단순히 장 보는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의 ESG 브랜드인 ‘RE:EARTH’를 알리기 위해 Z세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롯데마트 ZRT(gen Z Round Table)’가 직접 기획한 ‘청년 예술 작가 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롯데마트 양평점 1층 어반포레스트 메인홀에서 진행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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