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컵라면 신제품 라면왕김통깨사발 / 사진=농심
농심은 컵라면 신제품 ‘라면왕김통깨사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라면왕김통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컵라면 신제품을 개발했다. 출시 한 달 만에 500만 개가 판매되는 등 1년 간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컵라면 출시를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라면왕김통깨사발은 구운 김 후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 등 라면왕김통깨의 맛을 그대로 컵라면에 담은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왕김통깨사발은 색다른 맛, 부담 없는 칼로리, 조리 간편성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면왕김통깨사발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en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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