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관리 솔루션 글로벌 리딩기업 월터스클루어 산하의 CCH 타게틱은 코로나 19 펜데믹을 거치며 복잡해진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솔루션이 담긴 글로벌 기업성과관리 트렌드 보고서를 공개했다 6일 밝혔다.
CCH 타게틱의 글로벌 CPM 트렌드 보고서는 북미,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직원수 1000명 이상인 민간기업의 재무 또는 비즈니스 리더 13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여에 걸쳐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 코로나 19 펜데믹을 거치며 기업이 겪은 기존 업무 방식에 대한 결함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기업들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프로세스와 기술 조정을 하며 느낀 장ㆍ단점을 담아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기업 운영에 있어 재무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CCH 타게틱의 글로벌 기업성과관리(CPM: 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뷰 및 설문조사에 응답한 130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 중 90%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존과 다른 운영 방식을 채택해야 했으며, 기업의 재무환경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복잡해졌다고 응답했다.
기업과 조직의 재무 환경 및 프로세스가 업무의 한계를 맞게 되면 당연히 사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CCH 타게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형 소프트웨어, 반복적인 수작업 등 재무팀이 사용하고 있는 오래된 기업성과관리(CPM) 프로세스를 첨단 기술과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도입해 효율성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의 95%는 기존 재무 프로세스에 불만이 있다고 답했으며 해당 기간동안 재무팀의 업무가 책임이 ▲전략적 지침 ▲비용 절감 ▲윤리 자문 등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재무 리더가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갇혀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CH 타게틱이 제공하는 CPM(기업 성과 관리: 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은 재무 환경과 재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확장경영계획 및 분석, 예측 분석, 실시간 예측, 시나리오 분석 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위협에 대해 대처하고 변화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재무팀에게 기민한 업무 환경을 구축해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월터스클루어코리아의 기업성과 & ESG 부문 솔루션인 정연귀 CCH타게틱 지사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지나고 각 기업의 재무팀은 전례없는 도전과 업무의 복잡함에 직면해 이를 극복해 나갈 최선의 방안이 필요한 때”라며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듯이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의 복잡성을 헤쳐나가고 조직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변화를 수용하고, 첨단 기술을 채택하고, 재무와 운영 기능 간의 조율을 촉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CCH 타게틱은 세계적인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월터스클루어의 기업성과 및 ESG 부문 자회사로 CPM 솔루션을 취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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