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코스메틱 브랜드 오도실크는 추석을 맞이하여 온라인에서 프리미엄 실크 화장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드실크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에서 단품은 20%, 선물 세트는 30% 할인하는 내용으로 무료배송도 지원된다.
경남 진주에서 실크 제직공장을 하는 비이제이실크에서 런칭한 오드실크는 실크 제작 버려지던 단백질을 업사이클링하여 화장품으로 생산해 주목을 받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특히 물과 효소만을 사용하여 세리신이라는 보습력이 뛰어난 천연 실크 단백질을 추출하는 기술력은 특허 등록도 완료됐다고 브랜드측은 전했다.
오드실크 관계자는 "이 기술력을 통해 매년 900억원씩 버려지던 실크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해 버려지던 단백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며 “생산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드실크는 이 기술력을 활용해 기초제품부터 시작하여 헤어라인, 최근에는 선케어까지 런칭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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