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은 지난 13일부터 사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INTEX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건설안전 선두 기업들이 참여하고 전체 참가기업의 60% 이상이 스마트건설∙안전 분야 기업으로 구성되어 최신 트렌드의 건설 안전 융∙복합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스콥정보통신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를 소개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하고 홈가드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는 전국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월패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이다. 가상 근거리 통신망(VLAN)을 이용한 논리적 망분리 기술을 활용한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는 기존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장치만 추가 설치하면 가동할 수 있어 구축 단지 등에 보다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세대 간 망분리를 적용하여 세대별, 동별 월패드 접근을 차단하며 비인가 장비를 이용한 접근을 금지함으로써 월패드 해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CCTV, 주차 관제, 무인 택배, 엘리베이터 등 장비를 별도 관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예외 설정이 가능하고 규모별 유동성이 우수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스콥정보통신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홈네트워크 보안 가이드에 명시된 논리적 망분리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홈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을 오프라인 설비의 변형 없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에 대해 기대 이상의 관심이 쏟아졌다”며 “앞으로도 홈가드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가 더욱 혁신적인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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