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인 올가휴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4가지 품목에 대해 인도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가휴는 이번 인도 바이어와의 수출 계약에 따라 초도 물량 20만 불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공급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설명했다.
인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되는 품목은 수딩옥시젠 마스크, PDRN 콜라겐 앰플, 알지 카밍 모델링팩, 비타민로즈 아로마 오일 바디워시 총 4가지 품목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가휴는 원료개발자가 직접 설립해 원료 선정부터 화장품의 전반적인 R&D와 유통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러한 높은 신뢰도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올가휴는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브랜드측은 전했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 8월 창립 10주년을 기점으로 중국, 홍콩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가휴 관계자는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던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의 에스테틱 부문에서 높은 시장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는 자리가 됐고, 이에 인도와의 미래발전적 MOU가 체결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해외 시장 안착과 탄력적인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흐름에 안주하지 않고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우수한 제품들을 어디서든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해외 지속적으로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덧붙였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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