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기 현대오토에버 기술기획실 상무(맨 오른쪽)가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지난 6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으로, 지식재산업무 통합체계를 수립하고,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법적 분쟁 예방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술이전 성과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 이뤄내 특허경영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식재산업무를 맡고 있는 기술전략팀의 류창한 책임은 지식재산경영 전략 및 노하우 공유·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KINPA(지식재산협회)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약 110건의 특허를 출원해 총 19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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