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정보보호학회 원유재 회장, 안랩 ASEC 김준석 주임, 김승학 주임, 이명수 수석, 정현우 연구원이 지난 17일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3’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 시큐리티대응센터(ASEC)는 지난 17일 성남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디지털포렌식 챌린지(DFC) 2023’ 시상식에서 챌린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FC는 한국정보보호학회가 2018년부터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디지털포렌식 국제 경진대회다. 올해 DFC 2023은 국내 311개팀, 해외 129개팀 등 총 440개팀 727명이 챌린지 분야에, 8개팀이 기술공모 분야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 챌린지 분야에 ‘A-First’팀으로 참가한 안랩 ASEC 소속 이명수 수석, 김준석 주임, 김승학 주임, 정현우 연구원은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SEC 소속 팀원들은 대회에서 분석(침해사고, 윈도 및 모바일 악성코드, 네트워크 패킷), 암호 해독, 파일 복구(파일시스템, 영상, 오디오) 등 디지털포렌식 분야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기술적 해결 역량을 입증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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