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이 책 선정부터 독후활동까지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이 책 선정부터 독후활동까지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3년 내 인기 도서를 국내 최대 수준인 1만 권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독서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아이들나라는 만 2~8세 어린이 240만 명을 겨냥, 독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디지털 도서관으로 개편하고 2026년까지 인기 도서를 1만 권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아이 관심사에 따라 책을 추천해주는 ‘도서관’ 메뉴 신설과 ▲독서 목적별로 최적화된 ‘독서모드’ ▲모르는 단어를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아이들사전’ 등 신규 기능 추가다.
아이들나라는 내년 1분기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독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독서 기록장’을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서비스 사용 행태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발굴해 계속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들나라는 이용하는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월정액은 1만9800원(VAT 포함)이며, 가입 후 첫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