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회사 티엠씨케이(TMCK)는 디지털 광고 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SNS 마케팅 부문에서 ‘정관장 활기력 파이팅해야지’ 마케팅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엠씨케이가 기획·운영한 ‘정관장 활기력 파이팅해야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캠페인은 디지털 매체를 포함한 멀티 채널 전략으로 젊은층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이미지 리프레시를 통해 접근 허들을 낮추고,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티엠씨케이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엔데믹 이후 주목받고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에 영감을 받아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역시 영타깃을 대상으로 정관장 활기력 브랜드의 이미지를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온라인에서 타깃 문화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은 물론 ‘하이퍼 리얼리즘’ 스케치코미디 채널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친밀감을 형성했다. 오프라인에서의 대학 축제, 풀 파티 등의 행사를 디지털 마케팅 특유의 노하우를 살려 디지털 연계성 높은 통합 마케팅 전략으로 풀어낸 것이 대상 수상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에서는 주요 영 타깃 대상 브랜디드 콘텐츠 총 조회수 1천만 돌파, 오프라인에서는 축제 및 행사에서 1만 명 이상의 참여자를 동원했다.
티엠씨케이(TMCK) 관계자는 “한국에서 권위있는 디지털 광고 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경험에 기반한 분석적 사고를 통해 브랜드의 니즈를 충족하는 임팩트 있는 마케팅을 기획하는 에이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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