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가전 고객가치 전하는 '어나더빌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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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어나더빌라에서 LG전자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가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이라는 콘셉트로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전하는 체험공간을 열었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강원도 홍천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어나더빌라(Another Villa)’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어나더빌라는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풀라인업을 갖추고 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별장의 문을 열고 들어선 고객은 스타일러 슈케어에 착용했던 신발을 넣고 스타일러에 옷을 보관하면서 LG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고객은 어나더빌라 주방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컬럼 냉장고와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스팀오븐, 광파오븐, 전기레인지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LG 빌트인 주방가전의 정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품질을 느끼며 오감에 영감을 주는 요리 경험을 하게 된다.

거실에서는 노크온 기능으로 문을 열지 않고 보관 중인 와인을 확인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와인 셀러가 고객을 맞이한다. 고객은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한 와인을 음미하며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어나더빌라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에어컨과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하이드로타워는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LG전자는 공유 별장 서비스 ‘밀리언그라운드’를 운영하는 건축 스타트업 ‘스테이빌리티’와 손잡고 어나더빌라를 조성했다. 어나더빌라는 밀리언그라운드 홍천의 회원이 우선 예약할 수 있고, 일반 예약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2022년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작년 버려진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베트남 ‘도이머이’ 세대를 위한 ‘어나더사이공’ 등 고객이 LG전자 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어나더라이프’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공간이 예술이 되고 품격 있는 삶을 완성하는 어나더빌라를 비롯해 고객이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