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은 지난해 진행한 물품과 현금 기부로 총 24억 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작은 실천이 우리의 세상에 가져올 기적을 믿는다’는 나눔 철학 아래, 매월 정기 기부는 물론 시기별로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사회 곳곳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약 2억4000억 원의 현금 기부와 더불어 22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해 총 24억 이상의 나눔을 했다.
마녀공장은 자립준비청년 교육 지원 활동을 비롯해 결식위기 아동 식사 지원 사업, 동물권 보호 활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물 기부도 매월 진행해왔다.
이러한 정기 기부에 더해, 마녀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 지원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대표적인 기후지표종인 개구리 서식지 정화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부 활동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CSR 활동도 확대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식목일 기부금 전액을 도시 숲 확충과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직접 도시 숲 나무 심기에 참여했다. 9월에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해 기부는 물론 임직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10월에는 ‘초경의 날’을 맞아 해당일의 매출액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마녀공장과 함께하는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매달 의미 있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자 노력한다”며, “2024년에도 미처 시선이 닿지 못한 곳은 없는지 사회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더해가겠다”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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