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는 치킨 버거∙윙 전문 브랜드 ‘움 버거 앤 윙스(um in Burger & Wings)’ 2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움 버거 앤 윙스’는 지난해 7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1호점 ‘양천향교역점’을 오픈했으며, 지난달 29일 서울 신림역에 2호점을 열었다.
새롭게 오픈한 신림역점은 오픈 당일부터 4일까지 7일간 매일 150명 한정으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버거 오리지널 ▲메가윙 오리지널 2윙스 ▲감자튀김 ▲um전용 굿즈로 구성돼 있는 ‘반가-um 웰컴키트’를 만날 수 있다. 아이더스코리아에 따르면, 파격적인 이벤트와 브랜드에 대한 지역 고객들의 관심이 모아지며 ‘오픈런’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um 관계자는 “복합형 구조인 1호점 ‘양천향교역점’의 6개월간 운영을 통해 브랜드의 사업성을 충분히 검증했고, 1호점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 사업에 최적화된 표준화 매장을 설계해 2호점 ‘신림역점’을 오픈했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될 가맹 사업에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움 버거 앤 윙스’는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과 풍부한 육즙으로 촉촉한 통다리살 치킨 패티, 다채로운 소스의 조합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산 통날개 메뉴인 ‘메가윙’ 메뉴와 각종 사이드 메뉴 또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이더스코리아는 ‘모두의 행복을 위한 성장 파트너, 신뢰받는 종합 외식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대표 브랜드인 ‘푸라닭 치킨’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만들고 ‘맛에 대한 멋있는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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