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은 봄 시즌 대표행사인 ‘봄소풍’ 축제를 내달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소풍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다. 13.5만㎡(약 4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강아지숲 2인 동반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2인이 강아지숲 입장권을 구매하면, 정가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네이버,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강아지숲 미술제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회를 맞는 강아지숲 미술제는 강아지숲의 봄풍경을 그림으로 담으며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이다. 이밖에도 숲에서 방울방울, 피크닉존, 강아지숲 우체국, 강아지숲 백일장 등 강아지숲만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봄소풍을 시작으로 강아지숲의 ‘에코 프로모션’ 정책을 운영한다. 자연을 깨끗하게 보호해 다음 세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자는 사회적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으로, 강아지숲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개인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음료 가격을 10% 할인해준다.
강아지숲 머그컵 구매 후 인증을 해도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미리 준비해온 강아지용 그릇을 가져오면 강아지 시그니처 음료인 아지라떼를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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