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이 프랑스 쿠틔르 하우스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2024년 겨울 컬렉션 쇼 참석 및 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더보이즈 주연은 타투 패턴이 프린팅된 후드와 스웨트 팬츠에 활용도 높은 숄더 봄버 재킷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발렌시아가에 따르면, 주연은 여기에 출국 공항패션에서도 착용해 이목을 끌었던 블랙 컬러의 ‘르 시티 백(Le City Bag)’과 청키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출시 후 화제를 불러일으킨 ‘카고 스니커즈(Cargo Sneaker)’를 더해 발렌시아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르 시티 백(Le City Bag)과 카고 스니커즈(Cargo Sneaker) / 사진=발렌시아가
발렌시아가에 따르면, 더보이즈 주연이 착용한 ‘르 시티 백(Le City Bag)’은 발렌시아가가 2000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아이코닉 한 핸드백을 현대 버전으로 새롭게 부활시켜 화제를 모은 백으로, 얼마 전 배우 노윤서가 등장한 발렌시아가 클로젯 캠페인에서 공개돼 뜨거운 인기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귀환을 알린 발렌시아가의 ‘르 시티 백(Le City Bag)’은 이날 주연의 공항패션 스타일과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룩을 완성시켜줬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2일 발렌시아가 여름 24 컬렉션 쇼에서 처음 선보인 ‘카고 스니커즈(Cargo Sneaker)’는 뛰어난 착용감은 물론, 기존 스니커즈와 다른 차원의 오버사이즈 스케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스니커즈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발렌시아가의 명실상부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는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또 3월 3일 파리 앵발리드에서 진행된 발렌시아가 겨울 24 쇼는 디지털로 구현된 자연과 현실 혹은 가상세계 사이의 어딘가를 보여주는 일련의 스크린 화면 아래서 진행됐다. 특히 쇼에서 공개된 이베이(eBay)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는 총 200개 수량으로 리미티드 제작돼 화제를 모았으며, 쇼 직후 발렌시아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프랑스 파리 몽테뉴 에비뉴 발렌시아가 스토어에서 익스클루시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18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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